MBC뉴스 "알뜰 해외여행 노하우"

MBC뉴스 "알뜰 해외여행 노하우"


2017년 MBC뉴스에서는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알뜰 해외여행"이라는 제목의 "해외여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뉴스를 방영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고등학생 때부터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해서, 비행기를 500번 이상 타보았다는 "최도현 씨"가 등장해서 자신만의 해외여행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방송에서 소개된 "알뜰 해외여행" 노하우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MBC 뉴스에서 최도현 씨가 공개한 알뜰 해외여행 노하우"


물론, 방송에서 공개된 노하우가 최도현 씨가 알고 있는 노하우의 전부는 아닐 것이지만, 공개된 내용을 우선적으로 한 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에서 그가 공개한 노하우를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우선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코드쉐어를 활용하라.

2. 해외여행사를 이용하라. (해외여행사는 우리나라의 황금연휴를 모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수 있다.)

3.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라.

4. 인터넷 검색기록을 삭제하고, 시크릿 창을 이용해서 항공권을 검색하라.

5. 경유 혹은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활용하거나, 제3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활용하라.




"코드쉐어를 활용하는 방법"


한 대의 항공기를 놓고, 여러 항공사가 티켓을 판매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두고 "코드쉐어"라고 하는데요. 영어로는 "CODESHSARE AGREEMENT"라고 합니다. 일종의 항공사간 협정인데요. 항공기에 빈자리를 남기지 않고, 손님을 가득 채우기 위해서 여러 항공사가 협력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코드쉐어에는 "운항사"와 "판매사"가 있습니다. 운항사는 실제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를 가리키고, 판매사는 항공기를 공유해서 티켓만 함께 판매하는 항공사를 말하는데요. 이런 코드쉐어를 잘 활용하면, 이득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티켓을 판매하는 항공사가 저가 항공사이고, 소비자가 그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을 했는데, 실제로 타고 가는 항공기는 저가 항공사가 아닌 메이저 항공사인 경우를 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코드쉐어로 나오는 항공권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해외 여행사를 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하라."


두 번째 방법으로는 국내 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여행사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황금연휴 등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어서, 성수기에는 비싼 가격에 티켓을 내놓는 편인데요.


하지만, 해외 여행사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황금연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에 성수기라고 하더라도, 비수기의 가격을 적용해서 항공권을 판매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경우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할 텐데요. 요즘에는 "번역기"가 잘 발달해 있기에 간단한 소통을 하는 데는 번역기를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여행 날짜가 다가오고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 사이트의 가격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비교해서 볼 수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되지요.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는 이전에 따로 정리한 바 있으니, 아래의 링크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따라가서 보세요.





"인터넷 검색기록을 삭제하고, 시크릿 창을 이용해서 검색하라."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검색 기록이 남게 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이런 자료를 역이용해서 한 번 검색한 항공권에 대해서는 더 비싼 가격을 보여주도록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고도 하지요.


아무래도 항공권을 검색했다는 것은 결국, 그 날짜에 여행을 갈 의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가격이 조금 비싸도 다른 항공권을 찾을 수 없다면, 그 항공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항공권 예매사이트에서는 여러 번 검색하면 할수록 더 비싼 가격의 티켓을 보여주도록 프로그래밍을 해둔 것인데요.


이런 항공사의 꼼수를 이겨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본 기능인 "시크릿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지요. 인터넷 검색기록을 삭제한 후, 시크릿 창으로 접속해서 가격을 검색해보면, 항공사의 이런 상술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경유 혹은 늦은 시각에 출발하거나 제3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이용하라.”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특히, 장거리 여행의 경우에는 이웃나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검색해서 구입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금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가격이 아쉽지 않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방법이지요.




“여행사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는 방법”


간혹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여행사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인지 확인해보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여행 정보 센터”를 이용해서 여행사명 혹은 여행사의 대표명을 검색해보면, 여행사가 등록된 업체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알아낼 수 있답니다.


여행 정보 센터 바로가기 : http://tourinfo.or.kr/


여기까지, “MBC 뉴스”의 “알뜰 해외여행”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다룬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해당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 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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